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조상이 깨끗해야 태어나는 자손도 사주팔자가 좋게 그려져서 태어난다.
조상들이 얽힌 고가 많고 부정한 가운데 임신을 하면 그 자손은 태어나도 상충살, 원진살, 해살, 파살, 등 나쁜 살성들 많이 안고 태어난다.
그래서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부모 자식간에 극이 되어 인연이 박하고, 가정 풍파가 많으며 자식은 자식대로 엉뚱한 길을 가게 되고 속 태우는 일이 많이 생긴다.
간혹 산천에 찾아가서 바위에 이름을 새기거나 용궁에 가서 이름을 걸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자연신에게 의존하여 충실하게 키우고자 행하는 부모의 간절한 소망이다.
그리고 무녀의 신당에 이름을 걸어 놓고 수양모를 정하는 것도 같은 맥락인데 대부분 굿을 하고 3일 치성 때에 많이 행한다.
대상자
1. 부모와 자식사이에 나쁜 살성들로 인하여 인연이 없을때
2. 아이가 임신 되었을때 각종 부정이 들어 수명이 단명한 자손
3. 조상(삼신)의 공덕 부족으로 자손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때.
4. 기타 천륜적 인연이 되지 않아 꼭 팔아야 할 이유가 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