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J2News 스페셜
 
[서울] 방학동 점집 천명사 하늘도령
서울 점집으로 도봉산 줄력의 방학동에 천명사 하늘도령님을 아시나요?   천명사[ ...
 [전북]  영점, 신점 추천 - 선우법사 선생님
사람의 운명을 보는 영안 그 신비로움을 이야기하는 선우 법사님! 영점, 신점으로 신 ...
 [경남]  지리산 기도터 [지리산 청수기도도량
지리산 기도터, 지리산 기도도량, 지리산 기도터인 "지리산 청수기도도량"을 소개 ...
 
 이달의 추천 스페셜 무속인   [전체리스트]
 
[무속인/전북] 군산시 점집 - 영점, 신…
● 군산시 점집, 익산시 점집, 전주시 점집을 대표하는 무당 ...
[/전북] 귀신점, 비방술사 백호…
백호산신 비방술사 백호법사님을 대한민국 최고의 점집으 ...
 
작성일 : 10-10-09
 무속신 - 서낭신   HOME > 당골 연구자료센터 > 무속신령님 >   
 글쓴이 : 점집넷
조회 : 4,798  

1. 서낭신

서낭신은 민간에서 일반적으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받들어지는 신이다. 신수(神樹)에 잡석을 쌓아 놓은 돌무더기나 신수에 당집이 복합된 형태의 서낭당에 깃들어져 있다고 믿어지는 신격으로 성황(城隍), 성왕 등으로도 불린다. 마을 수호신적 성격이 강하지만 경계신적 성격도 지니며 성황제에 대한 문헌기록을 보면 전쟁 수호신으로도 믿어졌다.

서낭신의 내력은 고려 문종 때 신성진(新城鎭)에 성황 신사를 설치하여 위엄있게 숭배하였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도 조선시대에 서낭신을 섬긴 일이 기록되어 있다.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에 보면, “우리나라 풍속이 귀신을 신봉하기 좋아하여 혹은 화간(禾竿 : 낟가릿대)를 만들고 지전(紙錢)을 달아 촌무(村巫)들이 서낭신이라 칭하여 섬긴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서낭에 대한 기록은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과 읍지(邑誌)등에도 보인다.

현재 서낭의 형태는 다양하여 서낭나무인 신수(神樹)와 돌무더기가 복합된 경우, 돌무더기 ․ 서낭나무에 천조각을 늘인 경우, 서낭나무와 당집의 복합 경우, 입석(立石)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밖에도 신격의 인격적 형태로 구체화된 것은 강원도와 경상도 일대의 골매기서낭으로 남서낭과 여서낭의 짝으로 설정된 경우, 여서낭으로 설정된 경우 등이 있는데, 이 가운데 여서낭으로 설정된 경우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남서낭과 여서낭으로 설정된 경우는 풍요를 기원하는 결합의례가 있다. 이러한 사례로 서낭은 마을 수호신의 성격뿐만 아니라, 풍요신의 성격도 아울러 지닌다.

한편 이러한 내륙지방의 서낭신앙과는 달리 바닷가에서나 도서지역에서는 배서낭을 섬기는 습속이 있다. 배서낭은 항해의 안전과 풍어를 보장해주는 신격으로, 배와 서낭이 복합된 명칭이라 할 수 있다.
이 때 서낭을 선왕(船王)으로 표기하여 배서낭의 신체로 삼는 경우가 많아 서낭과는 별개의 어원을 지닌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배의 안녕과 풍요를 관장한다는 점에서 그 성격은 대체로 동일함을 알 수 있다.


2. 서낭당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신을 모셔놓은 신당이다. ‘성황당(城隍堂)’이라고도 한다. 마을 어귀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 놓은 돌무더기 형태로, 그 곁에는 보통 신목(神木)으로 신성시되는 나무 또는 장승이 세워져 있기도 하다. 이곳을 지날 때는 그 위에 돌 세 개를 얹고 세 번 절을 한 다음 침을 세 번 뱉으면 재수가 좋다는 속신이 있다.
서낭당은 서낭신을 모신 신역으로서 신앙의 장소이다. 이곳을 내왕하는 사람들은 돌, 나무, 오색, 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다녔다. 물론, 그곳의 물건을 함부로 파거나 헐지 않는 금기가 지켜짐은 말할 나위가 없다.
서낭이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서, 또는 석전(石戰)에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민간에서의 서낭은 종교적 의미가 농후하다.

서낭당의 형태는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서낭나무에 잡석을 쌓아놓은 누석단이 있고, 이 신수에 백지나 청,홍,백,황,녹색 등의 오색 비단 헝겊을 잡아맨 형태, ② 잡석을 난적한 누석단 형태, ③ 서낭나무에 백지나 5색 비단 헝겊 조각을 잡아맨 형태, ④서낭나무와 당집이 함께 있는 형태, ⑤ 입석형태 등이다.


3. 서낭제

서낭신을 모시는 의례이다. ‘성황제(城隍祭)’라고도 한다. 서낭신의 신체는 흔히 두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신목(神木)과 돌무더기를 쌓아 놓고 이를 서낭이라 하는 경우과, 이와는 달리 신목과 함께 신체(神體)나 신위(神位)가 있어서 신당을 따로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는 달리 동제 또는 부락제의 한 제차로 삼아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겨우도 있다. 이러한 서낭당 신앙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으니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강원도 ․ 경상도 산간지방의 서낭당에는 대개 신목과 함께 신체나 신위를 모신 신당이 있다.
이런 점에서 중부이북지방에서는 서낭당이 마을신이기 때문에 모시기 하지만, 마을의 주신은 아니고 주신인 산신을 모시고 나서 모시는 부수신적인 성격이 있는 것 같다. 강원도, 경상도 산간지방에서는 서낭신을 강신시키는 신간이 서낭대를 세우고 신을 강신시켜 모셔놓고 굿을 하는데, 이를 서낭굿 또는 별신굿이라 한다.

출저 : 오방대제와 한국의 신


 
 
 


점집넷 대한경신엽합회 한국무속연합회 성수청 올바른무속인들의모임
홈페이지등록하기   |    관리자에게 문의하기   |    무속점집등록   |    기도도량등록   |    무속용품등록
한국 최고의 점집을 찾아서!    점집넷이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Copyright ⓒ 2009 JUMJIB.NE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