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상거리 공수
어허 굿자. 이나라 이씨별상 저나라 홍씨별상, 강남은 대한국에 사신별상, 나라에는 궁전별상, 만조상에 제장별상, 천안 진중별상, 육천진중 전안별상, 남별상, 여별상, 쌍작두 건너타고 외작두 눌러타던 사살은 군웅별상 장군님 수이아니신가.
들물에 들어오시고, 썰물에 나리시던 용장군 마누라, 경복궁 윗대궐에 창덕궁 아랫대궐 종묘사직 위패를 정하시다.
수원 대목안에 지지대왕, 제자대군 양위마마 아니시리 욕심많고 탐심많은 내마누라. 국토 통진 새별상님 아니시랴.
가구적간 인물적간 나오시는 호구별상 검은 땅에 신하백성 별상님 법전이 아니시랴. 사대문안에 진사편에 별상님편이 아니시리 예! 제길할것 한쌍에 점을 치고 두쌍에 지름지어 은바대, 금바대, 홍역, 마마 곱게 받들어 주시다. 사역문 치대에 지역문 수확기에 홍두께 비단필을 받으시고 길아래 삼천병마 길위에 오천군사. 우마작두 거느리고 받으시다.
욕심많고 탐심 많으신 내별상님. 좌우정성 굽으시고 맺힌맘 풀으시고 감친맘 사하셔서 장래를 길게 보고, 원래를 굽으시고 십년이 깨끗하고 석달이 편안하게 도와주고 받들어 서서 굴러 지리천문 내려굴러서 하달지리 상덕 입혀주마.
상산별상 중전별상 마누라. 좌우저성 받으시니 어찌아니 귀엽고 반가우시랴. 별상님 수이에서 이 정성 받으랴고 머리위에 손을 언고 기다리고 바랬더니 예~ 제길알거 새로 대령해도 보는듯이 미천했으니 약소하고 소소한 정성이지만 태산같이 받으시고 험란한 시절이 돌아가도 조약돌에 거침없이 도와주고 웃음으로 연화하고 선량으로 소일삼고 인심은 천사 양덕으로 지어주시마.
별상님 수이에서 널리먹고 흔히쓰게 도와주시거든 적게 먹고 많이 모아음 세력엔 만만히 대우해라 장군님 수이시라. 안산은 여들이고 받산은 열세우고 일곱치 명산에 제불은 제천이고 가사이 동물산 최영장군님 수이에서 명사슬로 굽으시고 복사슬로 굽으시고 장군님 사슬로 받으시고 좌우정성 굽의셔서.
예~ 좋은일만 있게 생기여서 받으러 도와주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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