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제(薦度齋)란,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불편한 영적인 문제상황을 겪고 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상님들은 후손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말로는 전달할 수가 없으니, 후손에게 불편함을 주어 그 원인을 찾도록 만듭니다.
즉, 자신의 존재성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갓난 아기가 자신의 의사를 말로 전달할 수 없으니,
부모를 불편하게 하여 자신의 존재성과 불편함을 알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원인을 찾다보면 올바르게 영적인 부분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서야 조상의 존재를 알게되고 왜 후손에게 이런 불편함을 주게 하는지에 대해 듣게 됩니다.
천도제를 해달라고 한다던지,
자신의 한(恨)이나 집착(執着)을 풀어달라고 한다던지,
묘자리를 옮겨달라던지 등등
조상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때,
후손의 적극적인 의사로 인해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더이상 후손에게 불편함은 오지 않게 됩니다.
즉, 꼬이고 막혔던 일들이 술술 풀리게 됩니다.
단, 묘자리를 옮겨달라고 하는 경우에는 천도제가 아니라 묘자리를 옮겨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음택풍수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의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미신이고 믿지 않는 분들은 화장을 해서 다른 곳에 모셔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만약 자신의 상황이 풀리지 않는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천도제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1. 현재 자신의 일이나 상황이 꼬이고 막혀있다. 그 원인을 현실적인 부분에서 아무리 찾아도 답이 안나온다.
2. 영적인 문제라고 하였을 경우,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3. 조상과의 소통을 올바르게 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는 바른 법사나 무녀(무당, 무속인)를 만나야 한다.
이 3가지가 충족되지 않으면, 제 아무리 날고 기는 사람이라도 문제를 해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1번과 2번이 충족되어도 3번에 해당하는 바른 법사나 무녀를 만날 인연이 없다면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3번에 해당하는 바른 법사나 무녀를 만날 인연이 있어도, 1번과 2번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예서원에서 보고 있는 천도제는 소통과 문제해결 두 가지를 모두 합쳐서 보고 있으며....
조상과 후손의 소통을 통해 각자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천도제는 평생에 한번쯤은 하실 필요가 꼭 있는 일입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후손이 불편한 조상님이 없는지 확인을 하여 불편한 조상님이 계시면 문제를 해결해드리는 것입니다.
요양원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가서 어디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보고 불편한 것이 있으면 해결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돌아가셨냐 살아계시냐만 다를 뿐 똑같습니다.
또한, 천도제를 신청한다고 무조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정말 천도제가 필요한 상황인지 확인을 한 다음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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