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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2
 누름굿의 정확한 의미   HOME > 함께하는 공간 > 무속배움터 >   
 글쓴이 : 예서원
조회 : 3,951  
   http://cafe.daum.net/yeseowon [755]

일반적으로 누름굿을 조상신을 누른다라는 의미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누르는 것이 아니라 공양을 하여 잠시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럼 왜 누름굿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일까요?
사람의 입장에서 조상신께서 오실려는 것을 공양을 통해 잠시 눌러 막았다라고 해서 누름굿인 것입니다.
조상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공양을 하였으니 기다려주시겠다고 하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조상신을 힘으로 눌러서 신내림을 막는 것이 아닙니다.

 

앞의 글에서 언급했지만, 조상신 분들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고통스럽고 강력하게 옭아매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매우 신중하게 행동을 하시기도 합니다. 최우선 사항이 개인이 아니라 가문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릴 필요성이 있을 때에는 끈기있게 기다리십니다.

 


과거 누름굿을 받고 있던 여성분을 지인을 통해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이 분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신내림을 피하기 위해 6개월에 한번씩 몇 백만원을 내고
누름굿을 받으며 거의 7~8년가량을 살아온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여성분의 배후를 보니 다른 무녀 분들보다 강한 힘을 가진 조상신 3분이 계셨습니다.
확실히 누름굿의 영향인지 매우 조용하고 평온하게 여성분의 배후에 계셨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듣기로 카페를 하시는 것으로 들었는데,
여성 분과 대화를 하다보니 잠시나마 이 분의 진짜 직업과 그와 관련된 전생이 보였습니다.


조선시대의 어느 높은 양반 밑에 있는 자객이 그 여성분의 전생이었습니다.

양반의 적대세력을 암살하는 일을 하였는데,
많은 경우 가문의 사람들을 모두 죽여 멸문시키는 일을 도맡아서 하였습니다.

 

그 살인의 업과로 인하여 지금의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는데,
문제는 지인이 소개한 여성분의 직업과 제가 전생을 통해 알게 된 직업이 전혀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지인에게 얘기를 하니 깜짝 놀라며 직업을 다르게 말한게 맞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본 것을 여성분에게 얘기를 하니 누름굿을 해주시는 분도 매우 유사한 전생 얘기를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수년동안 누름굿으로 살아가시지만 누름굿의 공양의 효과로 인하여 고통을 받지는 않으셨습니다.
조상신 분들 입장에서는 100년 남짓 살아가는 사람과는 달리 급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무녀의 삶을 살아야하지만 10년 후에나 조상신 분들이 오시거나, 죽을 때까지 조상신이 오시지 않은 분도 계셨다고 합니다.
조상신 분들이 관련된 세상에서 도술을 배우고 익히시는 기간동안은 무녀에게 있지 않습니다.
조상신 분들이 도술을 다 익힌 다음에야 무녀에게 와서 무녀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무녀는 그 시기가 올때까지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닦으며 기다릴 뿐입니다.


이렇게 준비가 철저하시고 느긋하신 조상신 분들이 근대에 와서 갑자기 단체로 빨리빨리 병이 생기신 것일까요?

사회가 크고 바쁘게 돌아가는 만큼 가문의 악업도 덩달아 커진 것일까요?


이에 대한 결론은 개인적으로 이미 나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기에 조용히 침묵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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